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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유명 가수 나튜, 9일(금) 싱글 타이틀곡 'She's Bad' 티저 공개! 15일(목) Full M/V 공개할 것
나튜의 'She's Bad' , 비스트 용준형 피쳐링 및 뮤직비디오로 참여해 지원사격 '눈길'
K-POP 스타일로 무장한 나튜, '마치 딱 맞는 옷을 입은 듯' 세련되고 남자다운 모습으로 한국 팬 찾을 것

오는 11월 15일(목) 첫 싱글을 발표하며 한국 진출을 앞 둔 태국의 유명가수 '나튜(Natthew)가 12일(오늘) 타이틀 곡 'She's Bad'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나튜는 태국판 슈스케 'Academy Fantasia'의 시즌 5 우승자로 현지에서 가수, 배우, 모델로 각종 드라마와 뮤지컬, CF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인기 아티스트다. 발라드 음악으로 각종 차트를 석권했으며 성실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태국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오늘(9일) 공개된 나튜의 첫 싱글 'She's Bad'의 티저는 '뉴 나튜 프로젝트'를 통해 변화한 나튜의 새로운 모습을 예고하고 있다. 화면 속 나튜는 선글라스 속에 눈을 감추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강렬한 남성 솔로 가수로서의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한층 세련되고 남자다운 모습으로 변신한 나튜는 마치 딱 맞는 옷을 입은 듯 K-POP 스타일에 적응해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나튜가 티저 영상 속 '강한 남자'의 모습을 보이기까지 그와 제작진은 수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다고 한다. 발라드 가수로 활동했던 나튜는 직설적이고 박력 있는 노래와 춤에 익숙지 않아 가사의 의미와 감정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그에 걸 맞는 발성을 하는 것에 많은 어려움을 느꼈다고. 하지만 나튜가 K-POP 시스템에 서서히 적응하고 트레이닝을 게을리 하지 않자 금새 개선이 되었다고 한다. 나튜의 뛰어난 적응력과 K-POP의 제작시스템, 훌륭한 스태프들이 함께 빚어낸 결과였다.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도 나튜의 뛰어난 적응력이 발휘되었다. 한국에서의 첫 촬영에 긴장한 모습을 보였던 나튜는 촬영을 진행하면 할수록 카메라를 향하는 눈빛이나 표정, 손짓 등을 발전시켜나가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촬영을 지켜보던 관계자는 "나튜가 정말 변했다. 태국에 있었을 때는 물론 한국에 막 도착하여 안무와 노래를 배우던 때보다 확실히 한층 성장한 모습이어서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나튜의 첫 싱글 'She's Bad'에는 비스트의 용준형이 피처링으로 참여, 뮤직비디오에까지 등장해 나튜의 한국 진출을 돕는다. 오늘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도 짧게나마 용준형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의자에 앉아있는 용준형의 모습을 발견해 낸 팬들은 그가 과연 어떤 랩으로 나튜의 노래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할지 기대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2011년 KBS출발!드림팀, 뮤직뱅크에 출연하고 자신의 태국 공연에서 샤이니, 슈퍼주니어와 같은 한국 아티스트들의 커버 무대를 선보이는 등 평소 K-POP에 큰 관심을 보여왔던 나튜는 이번에 한국을 찾아 '뉴 나튜 프로젝트'를 진행, K-POP 스타일을 통해 글로벌 아티스트로 재도약 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의 CJ E&M과 태국 굴지의 기업인 CP그룹이 공동 진행하는 '뉴나튜프로젝트'를 통해 K-POP제작시스템과 한국 내 최정상급 스태프들이 전격 투입되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나튜의 모습을 선보인다. 나튜는 이번 작업으로 기존에 고수하던 발라드 가수 이미지에서 탈피, 다양한 시도를 서슴지 않는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날 예정이다.

K-POP 스타일로 무장, 한층 성숙한 모습을 선보일 나튜와 피쳐링으로 참여한 용준형의 모습은 오는 15일(목) 공개된 나튜의 'She's Bad' Full 뮤직비디오에서 확인 할 수 있다.